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일환
산엔청복지관은 ‘지역장애인과 함께하는 2024년 커피교실’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커피교실은 산청군이 주관하는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에 선정(7년 연속)돼 추진한다. 교육은 커피문화에 대한 이론과 핸드드립 커피추출 등 음료 제조방법 등이 진행된다.
특히 선진지 견학을 실시해 견문을 넓히고 바리스타 훈련을 거쳐 지역사회 활동을 지원한다.
커피교실에 참여하는 예비바리스타들은 정규수업 외에도 산엔청복지관 행사, 지역 내 행사에 참여해 커피나눔 재능기부를 펼칠 예정이다.
윤숙이 산엔청복지관장은 “전문적인 교육과정 운영으로 바리스타 자격취득은 물론 사회로 나갈 수 있는 기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산청/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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