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의응답 서비스 통해 효과적인 건강관리 가능
풀무원은 개인 맞춤형 식이 전문 헬스케어 플랫폼 ‘디자인밀’에 ‘일대일 비대면 영양상담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풀무원은 지난 2011년부터 임직원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쌓은 상담 노하우와 식이 관리의 전문성을 발휘해 서비스를 기획했다.
일대일 비대면 영양상담 서비스는 ‘AI(인공지능) 영양진단’ 결과를 토대로 영양 상담 전문가가 개인별 최근 식사·운동 기록 등을 종합해 더욱 세밀한 솔루션을 제안하는 서비스다. AI 영양진단은 개인 유형에 따라 58개의 타입으로 크게 분류한다. 고객은 일대일 영양상담을 통해 타입별 영양 가이드에서 개인 고유의 특성을 면밀히 반영한 식이·운동 등의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다.
디자인밀의 영양상담은 개인의 특성을 더욱 정확하게 반영한 솔루션을 제안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디자인밀 고객은 영양 진단·식단 및 운동 솔루션 제안·운동 콘텐츠는 물론 상담 서비스도 활용해 건강 관리를 할 수 있게 됐다.
해당 서비스는 희망하는 일정에 비대면 화상 상담도 제공한다.
강민건 풀무원 디자인밀사업팀 팀장은 “앞으로 영양 상담을 연계한 서비스를 확대해 더욱 많은 고객이 전문적인 디자인밀 식이관리 서비스를 경험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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