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 기회 제공 및 정보 네트워크 공유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지난 27일 미래에셋센터원빌딩에서 해외교환 장학생들과 함께 '제2회 미래에셋 밋업 프로젝트(MEET-UP Project)'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밋업 프로젝트는 장학생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지원하고, 장학생이 서로 유익한 정보를 나누며 네트워크를 다져갈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2회를 맞이했으며 70여 명의 장학생이 참여했다.
내용은 '혁신'을 주제로 ‘생성형 인공지능(AI)에서 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AGI)까지’에 대한 카이스트 전기·전자공학부 김대식 교수 특강과 더불어 장학생들 정보교류 시간이 이어졌다.
박주연 장학생은 지난 2022년 호주 멜버른에 있는 대학교(University of Melbourne)로 파견을 다녀왔다.
박주연 장학생은 "현재 교내 바이오 연구실에서 인턴으로 생활하고 있는데 자료분석 시 AI가 적극적으로 사용되는 것을 보면서 AI기술의 중요성을 느끼고 있었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AI기술의 발전 방향과 적용 사례를 자세히 알게 됐고 이를 바탕으로 진로 탐색에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 관계자는 "사회가 빠르게 변화하면서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이를 활용해 변화에 대응하는 역량이 중요해졌다"며 "장학생들이 자기 개발의 역량을 높이고 양질의 정보를 나누며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him565@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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