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체 창작 등 분야…6월30일까지 신청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오는 10월31일 경북 김천시 김천드론자격센터에서 '2024 전국 대학생 UAM(도심항공교통) 올림피아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전국 대학생 UAM 올림피아드는 도심형 항공기 제작과 버티포트 설계, 공간정보 활용, 전파 영향 분석 등 UAM 분야에서 대학생이 손수 제작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작품을 선보이는 경연이다.
올해 대회 부문은 △기체 창작 △공간정보 △버티포트 △사회적 수용성 △전파 환경 분석 △규제 혁신 등이다. 참가 신청은 29일부터 6월30일까지 올림피아드 대회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권용복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다양한 기술이 융합된 도심항공 분야 아이디어 창출과 모빌리티 혁신을 이끄는 경연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미래 도심항공교통 산업을 이끌어갈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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