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남부노인복지관이 'CHAT GPT 기초와 GPT API 활용'을 주제로 한 AI 활용 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교육은 춘천시의 주요 시책인 '스마트 노인 복지관'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복지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비영리교육소셜벤처 '점프'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비영리기관 대상 스마트워크를 강의하는 김종원 대표(소셜프리즘)가 참여했다.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스마트 노인 복지관' 사업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정보화 프로그램 15개를 운영하는 등 스마트 복지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더불어, AI를 활용한 업무 기술 향상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과 효과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허경영 사회복지사는 교육 후 자신의 소감을 나타내며, "이번 교육을 통해 AI 기술의 활용 방법에 대해 새롭게 배우고,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지식을 얻게 되어 매우 유용했다"라고 전했다. 또 다른 직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AI 기술의 활용 방법에 대해 새롭게 배우고,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지식을 얻게 되어 매우 유용했다. 또한, AI 기술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보다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 대한 가능성을 엿볼 수 있어 좋았다"라고 전했다.
오늘 교육을 기획한 신아름 과장은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춘천시 주요 시책인 ‘스마트 노인 복지관’에 맞춰, 다양한 시도를 펼쳐왔다. 특히 올해 새롭게 개설된 어르신 대상 아이패드 드로잉 수업, CHAT GPT 수업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이외에도 춘천시 최초 온라인 전시회, 온라인 소식지, 온라인 모금 등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해왔다. 이러한 스마트 복지 저변 확대를 위해서는 직원들의 풍부한 지식이 필수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스마트한 복지 서비스를 선도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동부디아코니아 법인이 운영하는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노인복지 전문기관으로서, 시대 변화에 맞춰 온라인 홍보, 온라인 모금, 온라인 교육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한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 노인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