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는 5월 4~5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말마(MALMA) 패밀리 데이’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진행되는 어린이날 행사는 4일 놀라운지에서 시행되는 다양한 경품행사를 시작으로 5일 포니랜드에서 펼쳐지는 미니 체육대회, 가족 장기자랑, 퀴즈대회 등의 이벤트로 채워진다.

특히 마사회 대표 캐릭터 말마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말마 패밀리 데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온 가족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림보게임’과 같이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통해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포니 승마체험’은 직접 말을 타보거나 말과 가까이서 교감을 통해 말을 접하기 힘든 도심 어린이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마사회 관계자는 “많은 가족들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어린이날 행사를 준비했다”며 “행사가 열리는 포니랜드는 무료 개방되며 참여 어린이 전원에게 웰컴 기프트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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