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뉴이프는 시니어 케어 전문 플랫폼 기업 티에이치케이컴퍼니와 시니어 라이프 솔루션 사업 협력을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MOU는 양사가 확보한 사업 영역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주요 비즈니스의 고도화 및 확장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재가요양, 복지용구 서비스를 필두로 시니어 라이프 솔루션 전반에 대한 사업을 협력할 방침이다.
티에이치케이컴퍼니는 복지용구 구매시장 점유율 55%를 차지하는 대표 기업이다. 복지용구 사업소와 공급처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B2B 플랫폼 ‘이로움'과 △통합 재가요양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시니어톡톡’ △장기요양보험제도 혜택을 안내하고 관련 복지 정보와 유용한 제품을 제공하는 B2C 플랫폼 ‘이로움온’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대교뉴이프는 티에이치케이컴퍼니와 △재가요양 전용 상담 서비스 운영 △인지∙신체케어 콘텐츠 및 서비스 확대 △통합 재가요양 관리 서비스 고도화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부산에 ‘찾아가는 시니어 라이프 상담소(가칭)’를 함께 운영하며 장기요양, 복지용구, 인지케어, 신체케어 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대면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교뉴이프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이 양사 간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장기요양보험 예비 수급자 및 액티브 시니어 대상 서비스 확대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교육전문 기업 대교에서 출발한 ‘대교뉴이프’는 돌봄과 예방을 아우르는 폭넓은 사업을 전개 중이다. 사업 영역으로 △데이케어, 방문요양, 방문목욕 등 노인장기요양보험 서비스 사업 △사회복지사 2급, 요양보호사 등 시니어 전문 인력 양성 △시니어 인지·신체케어 및 프리미엄 방문재활운동 서비스, 인지 강화 프로그램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