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CBS 방송 오리지널 콘텐츠 독점 제공
LGU+, CBS 방송 오리지널 콘텐츠 독점 제공
  • 임종성 기자
  • 승인 2024.04.1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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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부터 CSI∙FBI∙NCIS 시즌3 에피소드 공개
LG유플러스 모델이 U+tv를 통해 CBS 신규 콘텐츠를 이용하고 있다.[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모델이 U+tv를 통해 CBS 신규 콘텐츠를 이용하고 있다.[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IPTV(인터넷TV) 콘텐츠 라인업을 확대한다.

LG유플러스는 'U+tv'와 'U+모바일tv'에 미국 방송사 CBS의 인기 콘텐츠를 독점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CBS는 미국 3대 지상파 방송사 중 하나로 'CSI: 과학수사대', 'FBI', 'NCIS' 등 범죄 수사물을 꾸준히 선보였다.

이번에 U+tv와 U+모바일tv에서 제공하는 CBS 오리지널 콘텐츠는 'CSI: 베가스', 'FBI: 인터내셔널', 'NCIS: 하와이' 등 3가지 시리즈의 시즌3 에피소드다. 오는 19일부터 매주 금요일 한 편씩 공개된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021년부터 'CSI: 베가스', 'FBI: 인터내셔널', 'NCIS: 하와이'의 시즌1과 시즌2를 제공했으며 차별화된 콘텐츠 경험을 위해 시즌3도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1만5400원 이상 U+tv 요금제를 이용할 경우 U+tv '프리미엄클럽 무료' 메뉴에서 해당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4만9000원 이상 LTE 또는 6만1000원 이상 5G 모바일 요금제를 사용할 경우 U+모바일tv에서 감상할 수 있다. 그 외 다른 요금제를 사용할 경우 U+영화월정액 베이직(9900원)과 프리미엄(1만5400원)에 가입하면 시청할 수 있다.

정진이 LG유플러스 미디어사업트라이브장은 "CBS 시리즈의 신규 시즌을 단독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 드라마·영화 등 양질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라인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ijs6846@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