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투웬티는 반려견 슬개골 탈구와 관련해 예방 및 재활 운동기기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실내에서 사람과 함께 지내는 반려견의 80%~90%는 슬개골 탈구가 진행된다. 사람이 사는 공간의 미끄러운 바닥이 반려견들의 슬개골 탈구의 가장 큰 원인이다. 산책을 위해 대리석이 깔린 대형 쇼핑몰을 가는 것도 반려견들의 슬개골에 상당한 무리를 가하는 일이다.

엠투웬티는 반려견의 슬개골 탈구의 통증과 고통의 해방을 위해 자체기술인 중저주파EMS 기술을 통해 허벅지 근육을 포함 슬개골 주위의 근육을 강화 시켜 슬개골 탈구를 예방하고 이미 슬개골 탈구가 진행중인 반려견들의 통증완화를 TENS 마사지 기능을 마요펫(MYOPET)에 탑제시켜 솔루션을 제공한다.

건국대학교 병원에서 동물 근육증가와 관련 임상시험도 좋은 결과로 이미 마친 상태이다.

마요펫은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해 자극의 세기 등을 조절 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강화 했으며 위치기반 서비스를 활용해 산책한 데이터 등이 앱내 데이터로 운동량을 관리 할 수 있도록 하여 반려견들의 실질적인 건강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마요펫은 이날 온라인 마요몰(MYO MALL)을 통해 본격 출시를 시작하며 'KBS2TV 개는 훌륭하다'에도 제품이 소개될 예정이다. 

엠투웬티 관계자는 “마요펫을 통해 실내에서 살아가는 90% 가량의 반려견의 슬개골 통증을 해소하고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사람들의 슬개골 치료에 들어가는 치료비용의 절감에도 기여를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윤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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