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은 지난 5일 인천광역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과 함께 신속·정확한 수리 품질을 확보하고 소비자만족도 증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인천광역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은 1999년 창립해 휘하에 9곳의 지회가 있으며 최첨단 장비와 전문인력을 보유한 757개소 정비업체를 회원으로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뺑소니차 없는 사회 만들기 캠페인과 배출가스 점검, 하절기 자동차 무료 안전 점검 캠페인 등 소비자 서비스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협약식에는 이범욱 DB손해보험 부사장, 유병업 인천광역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이사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본 협약을 통해 △소비자와 약속한 수리 기간 내 신속한 정비 △고품질 정비에 필요한 기술과 인력, 장비확보 △최고 수준 수리 품질과 서비스 제공 △정직하고 투명한 수리비 사전 안내 등 DB손해보험 SOS(긴급출동) 견인 서비스를 사용한 소비자에 대해 긴밀한 협업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필요한 여러 분야에서 공동으로 사업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이범욱 DB손해보험 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도 신속∙정확한 수리 문화 정착과 고객서비스 품질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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