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급식소, 복지관 방문 어려운 이웃 전달 예정
에어부산은 지난 11일 부산 소재 강서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에어부산이 지원한 쌀 400킬로그램(kg)은 복지관 내 무료급식소와 복지관을 직접 찾아오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복지관을 찾은 두성국 대표와 캐빈승무원 봉사동아리인 ‘블루엔젤’ 등 임직원 일동은 어르신들의 점심 배식 지원 봉사활동도 펼쳤다. 복지관을 방문한 어르신들의 식사를 돕고 말동무가 되어 드리는 등 따뜻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나눴다.
에어부산은 창립 이후부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왔다. 항공 관련 교육 기회가 적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매해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항공 인력 양성 사업을 실시한 바 있다. 또 지역 내 환아 지원 사업에 기부하는 등 지역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한 행보를 이어왔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앞으로도 에어부산은 부산 거점항공사로서 지역민들의 애정에 보답하고 지역 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공헌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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