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에듀캠프의 아동 심리 상담 전문기관 ‘드림멘토’는 경계선 지능 아동교육 전문인력 강화를 위해 오는 5월25일 ‘제4회 느린학습자 인지학습 상담사 자격 검정’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대교에듀캠프 주관의 ‘느린학습자 인지학습 상담사 자격 검정’은 매년 시행되는 정기시험으로 올해는 1급부터 3급 자격을 함께 진행한다.

1급 시험 응시 자격은 4년제 대학 졸업 후 심리치료나 상담 업무 5년 이상 또는 느린학습자 2급 취득 후 관련 업무 경력 3년 이상 경력자로 느린학습자 이해 등 총 4과목을 평가한다.

또한 2급 시험 응시 자격은 4년제 대학 졸업 후 학습지도 및 관리 업무 3년 이상 또는 느린학습자 3급 취득 후 관련 업무 경력 3년 이상 경력자가 응시 할 수 있다. 3급 시험 응시는 고등학교 졸업 이상이면 누구든 응시 가능하다.

필기시험은 온라인 기반 인터넷 시험(IBT)으로 비대면 시험의 부정행위를 실시간 탐지하는 AI 감독관 통제 아래 진행된다. 접수는 오는 22일까지 한국평생교육평가원 홈페이지를 통해 응시할 수 있다.

대교에듀캠프 관계자는 “이번 자격 검정을 통해 느린학습자 인지학습 상담사 전문인력을 자사의 느린학습자 관련 서비스에 일할 수 있도록 지원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 기관에서 느린학습자 관련 전문 인력 네트워크를 확대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송창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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