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MD상담회∙SNS홍보비 단계적 지원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2024 여성기업 판로역량 강화지원'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여성기업 판로역량 강화지원 사업은 여성기업의 매출신장과 브랜드 인지도 재고를 위해 우수한 제품을 발굴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판로역량 강화교육∙맞춤형 MD 상담회∙TV홈쇼핑 입점 지원∙SNS 홍보 영상 제작비 지원 등을 단계적으로 지원한다.
올해는 여성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돕기 위해 '판로역량 강화교육' 항목에 '수출 전략 부문'을 새롭게 추가했다.
이와 함께 여경협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여성기업 공동구매 플랫폼 '여우핫딜'도 제품 판매를 시작한다.
여우핫딜은 여성기업에 종사하는 임직원의 복지 증진을 위해 운영하는 여성기업 전용 플랫폼으로 온라인 최저가 판매를 통해 합리적인 소비 기회를 제공한다.
이정한 여경협 회장은 "지난해 여성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경영상 가장 어려운 분야로 판매선 확보 등의 마케팅관리 부문이 71.6%로 가장 높았다"며 "앞으로 본 사업의 수요를 반영하여 더 많은 여성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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