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주간 맞아 다양한 행사.문화 프로그램 운영
인천시 강화군은 도서관 주간을 맞아 강화도서관과 지혜의 숲 도서관에서 한 달간 다양한 행사와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도서관 주간은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4월 12~18일 전국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독서문화 캠페인으로, 올해는 제50회 도서관 주간 표어인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에 걸맞게 도서관마다 연령별 특색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강화 도서관은 ‘매직벌룬쇼’, ‘북마크 매단 미니 에코백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와 ‘너에게만 알려줄게’ 원화 전시를 운영한다.
또한, 지혜의 숲 도서관은 ‘벌룬쉐프의 동화이야기’, ‘바람숲 그림책 도서관 최지혜 작가와의 만남’과 ‘지구 레스토랑’ 원화 전시‘를 운영한다.
더불어 도서 반납 연체로 대출이 정지된 회원들에게 대출 기간을 면제해 주는 ‘연체자지만 괜찮아’ 이벤트도 진행한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4월 도서관 주간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도서관이 친숙하고 건전한 여가문화 공간으로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강화/백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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