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중견 CEO 100명 입학…"행복경영기업 성장 다짐"
휴넷이 후원하는 사단법인 행복한성공은 지난 1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오라카이 청계산 호텔에서 ‘행복한 경영대학’ 15기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이의근 이사장, 조영탁 휴넷 대표, 김진구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기업 CEO 100명이 참석했다.
‘행복한 경영대학’은 휴넷이 ‘행복경영’의 확산을 위해 만든 CEO 대상의 무료 최고경영자 과정이다. 2016년에 시작해 현재까지 730개 기업의 CEO가 본 과정을 수료하고 소속 기업에 행복경영 제도를 도입하고 있다. CEO를 대상으로 하는 프리미엄 교육을 무료로 제공해 화제를 이끌며 대표적인 중기 최고경영자 과정으로 자리매김했다.
본 과정은 입학식을 시작으로 3개월간 매주 월요일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15기 교수진으로는 이금룡 코글로닷컴 회장,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 회장 등이 참여한다. 또한 CEO의 소속 기업에는 직원 교육을 제공해 강소기업으로 성장을 지원한다.
조 대표는 첫번째 강의 ‘행복경영, 행복한 리더십’에서 “행복한 경영대학 동문 CEO들이 직원, 고객, 주주 모두가 행복한 기업을 만들고 나아가 행복경영이 우리 사회 곳곳에 널리 확산되도록 앞장서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youn@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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