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맛나향 청량고추 일조량 부족” 등으로 어려움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밀양시 농업인수당’ 지원 약속
오는 10일 치러지는 밀양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기호2번 국힘 안병구 후보는 1일 무안면 무안 5일장에서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시켜 달라며 ‘유권자의 표심’에 호소하며 유세전을 펼쳤다.
안병구 후보는 이날 오전 무안면 무안장터에서 “면민들에게 무안 맛나향 고추 등 시설채소가 올해 일조량 부족 등의 기후변화로 생산량이 감소하여 힘들어 하는 것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기 위하여 밀양시 농민수당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무안 맛나향 청양고추의 전국 1등 회복지원과 맛나향 무안고추축제 지원 등으로 밀양을 전국최고의 농업특구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안병구 후보의 선거운동 다음 유세일정은 밀양장날인 2일 오전 10시 내이동 시외버스터미널 입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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