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전공 대학원생 3명 선발, 장학금 총 3,600만원 지원
미래 보험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회 및 학술대회 지원 예정
미래 보험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회 및 학술대회 지원 예정
(사)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는 최근 ‘2024 대산보험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는 교보생명을 창립해 국내 보험산업을 선도했던 대산(大山) 신용호 선생의 삶과 철학을 계승하고자 지난 2005년 설립된 공익법인이다.
대산보험대상 시상사업, 보험장학사업, 보험연구지원사업, 전통문화계승사업 등 다양한 공익사업을 펼치고 있다.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는 대산 신용호 선생의 ‘인재육성 정신’을 계승하고, 국내 보험분야의 인재를 발굴해 보험산업 발전의 토대를 다지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대산보험장학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57명의 장학생에게 6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2024년 대산보험장학생으로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각각 1,200만원(학기당 600만원)씩 총 3,6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기념사업회는 장학금 이외에도 장학생들의 학업고취를 위해 학술대회 참가(발표)도 지원할 예정이다.
남궁훈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 이사장은 “대산 신용호 선생은 전쟁의 상흔이 아물지 않은 상황에서도 세계 최초로 교육보험을 창안해 보험산업을 새롭게 개척했다”며, “대산 선생이 개척자적 정신을 늘 강조하셨다. 장학생 여러분들도 보험산업의 새로운 길을 만들어갈 수 있는 훌륭한 전문가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polk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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