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부터 3년째 지원, 비인기 종목 적극 육성
SK텔레콤은 지난 2월 카타르 도하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황선우 선수에게 특별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29일 밝혔다.
황 선수는 지난달 도하 세계수영선수권 자유형 200m 금메달, 계영 800m 은메달 등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SK텔레콤은 지난 2022년부터 3년째 황 선수를 후원하고 있다. 황 선수의 세계선수권 우승 격려와 오는 파리올림픽 선전 기원을 위해 포상금을 전달했다.
황 선수는 "항상 응원하고 지원해주는 SK텔레콤에 감사하다"며 "파리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섭 SK텔레콤 커뮤니케이션 담당은 "황선우 선수의 세계선수권 3연속 메달 획득을 축하하고 파리올림픽 선전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마추어 선수들 지원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SK텔레콤은 수영을 비롯해 역도, 리듬체조, 스케이트보드, 근대5종, 높이뛰기, 브레이크댄스 등 비인기 아마추어 종목 국가대표 선수들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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