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 기업 교육 매출 357억…생성형 AI 온·오프라인 교육 수요 증가
데이원컴퍼니의 사내독립기업(CIC) 패스트캠퍼스는 2023년 B2B(기업간거래) 매출이 전년 대비 70% 증가한 357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패스트캠퍼스는 기업 및 기관들의 디지털 전환(DX) 속도에 발맞춰 기업별 맞춤형 솔루션을 선보이며 B2B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팬데믹 이후 오프라인 기업 출강 교육 수요가 늘어나면서 해당 매출이 전년 대비 91% 증가했고 기업의 생성형 AI 온·오프라인 교육 수요가 높아지면서 B2B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
패스트캠퍼스 기업교육 중 DX 필수 요소인 AI와 데이터 분석 및 활용 관련 교육이 전체 교육 과정 중 92%를 차지하며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기업 교육 중 가장 문의가 많은 카테고리는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교육(파이썬, 엑셀, CDS 양성 과정) △Chat GPT 및 생성형 AI 교육 △DX 마인드셋, 리터러시 교육이다.
신해동 패스트캠퍼스CIC 대표는 “DX 인재 육성이 기업의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로 자리잡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B2B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라며 “패스트캠퍼스는 기업 및 기관의 니즈에 최적화된 양질의 커리큘럼과 탄탄한 서비스 기반을 통해 DX 인재 육성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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