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서민금융 MZ세대 눈높이에서 홍보
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은 오는 4월26일까지 정책서민금융을 MZ세대(1980년생초~2000년생초) 눈높이에서 쉽고 재미있게 알릴 '포용프렌즈 6기' 15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포용프렌즈는 서금원 공식 캐릭터 '포용이' 친구라는 의미로 정책서민금융에 관심을 갖고 널리 알리고자 하는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활동 기간은 5월부터 12월까지 약 8개월이며 매월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청년도약계좌, 햇살론 등 정책서민금융상품과 각종 금융정보를 카드뉴스와 숏폼 영상, 블로그 콘텐츠 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해 전파할 예정이다.
서금원은 소정의 원고료와 활동비 외 금융교육,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마케팅 교육 등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서포터즈 활동을 지원하고 연말 평가를 통해 우수 활동자를 선발해 최대 30만원의 포상금도 지급한다.
서금원은 2019년부터 서포터즈를 선발·운영해 오고 있으며 2023년 5기 서포터즈를 통해 카드뉴스와 숏폼 영상 등 163편의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정책서민금융 인지도 향상과 청년세대 간 소통을 위해 노력했다.
이재연 원장은 "서민금융 서포터즈는 금융에 대해 막연한 어려움을 가지신 분들에게 서민금융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금융에 대해 관심이 높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진 대학생들이 이번 서민금융 서포터즈 모집에 많이 지원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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