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혁신·신뢰·화합' 주제…유공자 시상 예정
국토교통부와 한국건설기술인협회는 25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건설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건설기술인의 날 기념식을 연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화성행궁을 복원한 1998년 3월25일을 기념해 건설기술인의 날을 지정했다.
올해 기념식 주제는 '가치, 혁신, 신뢰, 화합'이다. 한덕수 국무총리와 진현환 국토부 1차관, 건설 관련 단체장 등 7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윤영구 한국건설기술인협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유공자 시상, 건설기술인 대표의 권리헌장 낭독이 진행된다. 김만장 한국건설안전기술사회 이사와 배대권 세기경영기술연구원 대표이사가 은탑산업훈장을 받고 이기상 씨엠엑스 대표이사와 송경현 제일기초이엔씨 본부장이 산업포장을 받는다. 박치면 에스코컨설턴트 대표이사와 이미향 한국방재기술 부사장, 김종훈 삼성물산 마스터 등은 대통령표창을 받는다.
이날 행사는 건설기술인협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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