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이 롯데몰 동부산점과 함께 지역 기업 간 교류를 통한 지역 경제 발전에 나선다.

에어부산은 지난 22일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에어부산 사옥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마호진 에어부산 영업본부장과 윤형진 롯데몰 동부산점 점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에어부산 탑승객 및 롯데몰 이용객을 대상으로 할인 및 포인트 적립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향후 다양한 마케팅 및 프로모션을 기획해 시너지 효과를 확대하기로 했다.

윤형진 롯데몰 동부산점 점장은 “부산 대표 항공사로서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해 온 에어부산과 상호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양사가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교류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마호진 에어부산 영업본부장은 “비수도권 아울렛 최고 매출을 기록한 롯데몰 동부산점과 함께 규모 있는 협업을 진행해 부산 지역 사회 및 여행·관광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우현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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