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은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와 프리미엄을 모두 잡은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닥터베어(Dr.Bear+)’를 론칭했다고 18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엄선한 프리미엄 원료로 대웅제약이 설계해 믿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라는 모토로 ‘닥터베어’를 선보였다.

대웅제약은 곰을 뜻하는 영단어 ‘BEAR’의 각 알파벳을 따서 고객과의 4가지 약속을 담았다. 대웅제약은 △기본에 충실한 제품(Basic) △전문 연구원이 직접 검증완료(Expert) △자신 없는 제품 거부(Against) △합리적 가격 제공(Reasonable) 등을 바탕으로 개인 건강상태에 따라 맞춰 먹을 수 있는 다양한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닥터베어는 EX(Expert)와 RX(Prescription) 두 제품군으로 출시됐다.

‘닥터베어 EX’는 가성비 라인으로 꼭 필요한 핵심 영양소를 최적의 함량으로 딱 필요한 만큼 배합했다. 닥터베어 EX는 곰돌이 젤리 모양의 △멀티비타민 구미 △칼슘비타민D 구미를 비롯해 △프로바이오틱스 △알티지 오메가3 △루테인 △코엔자임Q10+ △멀티비타민 미네랄 등 총 7종이다. 대웅제약은 닥터베어 EX 전 제품의 가격대를 합리적인 수준인 1만원대로 책정, 가성비 전략으로 소비자를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닥터베어 RX’는 차별화된 프리미엄 원료와 대웅제약의 배합 설계 노하우를 담아낸 프리미엄 기능성 건강기능식품이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체지방 감소와 식후 혈당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닥터베어 RX 다이어트유산균&혈당케어’와 구강점막을 통해 빠르게 흡수하는 글루타치온 필름 제품 ‘닥터베어 RX 리포좀 글루타치온 맥스’ 등 2종이다.

대웅제약은 자사의 차별화된 배합법과 원료를 활용해 제품군의 카테고리를 넓히고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새로운 경쟁력을 갖춘다는 목표다.

대웅제약 건기식사업부 관계자는 “대웅제약이 한국인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를 담아낸 신규 브랜드 닥터베어 론칭을 통해 가성비 건기식과 프리미엄 건기식을 동시에 소개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추가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보강하고 닥터베어를 대웅제약의 대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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