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 CNTTECH)가 지난 2월 사우디아라비아의 리야드와 젯다에 방문하여 주요 창업보육 기관 및 회사들과 2024년도 한국 스타트업들이 사우디아라비아에 패스트트랙으로 진출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우선, 카우스트(KAUST, King Abdullah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최고 공립 연구대학교로, 씨엔티테크는 나와프(Nawaf) 산업협력단장, 하탄(Hattan) 전략파트너십 총괄, 이안 산학부총장 총 3명과 미팅을 진행했다. 5월 기준으로 실질적으로 협력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협력해 나가는 방향의 논의를 나누었다고 전했다.
더가라지(The Garage)는 칵스트(KACST, ing Abdulaziz City for Science and Technology)의 산하 기관으로 리야드에서 현지 및 글로벌 유망 벤처 창업기업의 인큐베이션 허브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현지에서 더가라지의 오마르(Omar) 대표와 MOU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상위 기관인 칵스트와도 카우스트 1차 보육이후 2차보육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사나빌 인베스트먼트(Sanabil Investments)는 중동 국부펀드 운영사인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기업으로 씨엔티테크와 사나빌 인베스트먼간은 3번째 IR 행사를 진행했다.
파라크 인베스트먼트 허브(Falak Investment Hub)은 21년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최고의 액셀러레이터로 사우디 진출(산업분석/비자/법률/계좌개설 등)을 돕는 서비스를 한국 스타트업의 사우디아라비아 진출에도 적극 상호 협력하기로 협의했다.
씨엔티테크 전화성 대표는 “작년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 양국 정상간의 여러차례 회담이 있었고 스타트업 생태계도 그 열기가 식기 전에 사우디아라비아를 거점으로 하여 중동시장에 대한 구체적인 진출을 시도하고 있다”라며 “씨엔티테크는 국내 정상 액셀러레이터로서 한국 스타트업의 사우디아라비아 진출에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