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는 종합식품기업 팔도의 신제품을 단독 선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우선 8일부터 3일간 판매하는 ‘마라왕 비빔면’은 산초와 매운 베트남 고추인 하늘초 별첨 스프로 강렬하고 얼얼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특히 탕면이나 볶음면 스타일로 뜨겁게 먹는 기존의 마라 라면들과 달리 차갑게 즐길 수 있는 게 차별점이다.

또 다른 신제품인 ‘짜장 왕뚜껑’과 ‘우동 왕뚜껑’은 진한 짜장 소스 및 담백한 우동 국물과 잘 어우러진 쫄깃한 면발을 ‘왕뚜껑’의 시그니처인 넓은 뚜껑에 담아 음미할 수 있다.

11번가는 이번 단독 선판매 행사에서 신제품 3종을 포함해 팔도의 다양한 라면들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여기에 2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500원 추가 할인 쿠폰을 매일 제공한다. 신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해 팔도 ‘비락식혜’ 한정판 머그컵을 증정한다.

행사 상품들은 모두 11번가의 익일 배송 서비스인 ‘슈팅배송’을 통해 배송된다. 별도 월회비나 최소주문 금액이 없는 무료배송으로 평일 자정 전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박현수 CBO(최고사업책임)은 “’마라왕 비빔면’은 비빔면 명가 팔도가 마라와 비빔면 소스의 최적 조합을 찾아 탄생시킨 신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맛을 추구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들을 한 발 먼저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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