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파크 일곡공원' 등 분양아파트 2곳은 일부 주택형서 미달
지난주 분양아파트 중 '영통자이 센트럴파크'만 순위 내 청약을 마감했다. '위파크 일곡공원'과 '판교TH212'는 일부 주택형에서 공급 호수만큼 입주자를 채우지 못했다.
26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전국에서 분양아파트와 오피스텔 등 7개 단지가 청약홈을 통해 입주자를 모집했다.
분양아파트 청약 결과를 보면 '영통자이 센트럴파크'만 순위 내 입주자 모집을 마쳤다. 이 단지는 전 주택형이 1순위에서 공급 호수보다 많은 청약을 받았지만 84㎡C(이하 전용면적 기준)는 예비 입주자분을 채우기 위해 2순위까지 청약받았다.
'위파크 일곡공원'은 84㎡A만 1순위에서 청약을 마쳤다. 84㎡B와 138㎡A는 2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고 나머지 주택형은 미달했다. '판교TH212'는 118㎡C와 143㎡B만 미달했고 나머지 주택형은 모두 2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오피스텔은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Ⅰ·Ⅱ·Ⅲ'이 619실 모집에 2778건을 접수해 경쟁률 4.4대1로 청약을 마쳤고 '이문 아이파크 자이 오피스텔 IM594'도 584실 모집에 1237건을 접수하며 경쟁률 2.1대1을 보였다. '현대 프라힐스 소사역 더 프라임'도 2실 모집에 14명이 신청해 경쟁률 7대1로 청약을 마쳤다.
지난 23일부터 청약받은 '라포레 홍대' 도시형생활주택은 이날까지 입주자 모집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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