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은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예림디자인고등학교와 함께 금융교육을 연계한 재능기부활동 일환으로 금융교육 콘텐츠를 제작해 당행 홈페이지와 공식 블로그에 게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웰컴저축은행은 1사 1교 금융교육 협약체결기관인 예림디자인고등학교와 지난해 3월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금융소비자 권리 이해 및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주제로 한 금융교육 콘텐츠를 함께 제작해왔다.
웰컴저축은행은 예림디자인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금융교육 콘텐츠를 기획, 제작할 수 있도록 관련 금융정보를 제공하고 콘텐츠 검수를 도왔다. 예림디자인고등학교 학생들은 카드뉴스, 인스타툰, 동영상 기획 및 제작을 담당했다.
이번 활동에서 예림디자인고등학교 학생들이 금융소비자를 위한 금융교육 콘텐츠를 50여 개 완성했으며, 해당 콘텐츠 중 일부는 웰컴저축은행 홈페이지, 모바일뱅킹앱 웰컴디지털뱅크, 웰컴저축은행 공식 블로그를 통해 게재됐다.
예림디자인고등학교 학생들이 제작한 금융교육 콘텐츠는 △금리인하요구권 △청약철회권 △위법계약해지권 △자료열람요구권 △착오송금반환 지원제도 △대리입금 등을 주제로 금융소비자라면 누구나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냈다.
웰컴저축은행은 해당 콘텐츠를 청소년 및 일반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금융교육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예림디자인고등학교 학생들이 지역 사회복지기관 및 기업과 연계해 재능기부 차원에서 다양한 책자와 콘텐츠를 제작해온 것을 보고,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이해하기 쉬운 금융교육 콘텐츠를 만들어보면 좋겠다고 생각해 이번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며 “학생들이 제작한 콘텐츠가 당행 고객을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자료로 활용하기에도 부족함이 없을 만큼 완성도가 높아, 학생들이 제작한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