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사업계획·수지예산안 등도 의결
대한건축사협회는 22일 서울시 서초구 건축사회관에서 제58회 정기총회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신우식 건축사공제조합 이사장과 천의영 한국건축가협회장, 야수유키 사쿠라이 일본건축사회연합회 국제위원장, 신이치 치카주미 일본건축사회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건축사협회는 이날 △2023년도 회계별 결산안 △제4차 협회 발전 기본계획 및 2024년도 실천계획안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 예산안 △회관 임대보증금 반환금 차입안 △충청북도건축사회 회관 건립 매입(취득) 추인안 △임원 선출 건 등을 심의했다.
이와 함께 총회에서 진행된 감사 선거에서는 김창기 후보가 당선됐다. 김 신임 감사는 총투표자 405명의 60%인 245명의 지지를 받았다.
석정훈 건축사협회장은 "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마지막으로 갖는 정기총회로 그동안 저와 함께해 주신 모든 분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의무가입 법 개정이 완료된 지 2년의 시간이 지나 민간대가 법 개정과 허가권자 지정감리 확대, 건축사 시험제도 개선, 신고건축물 감리제도 도입 등 잃어버린 권리를 찾고 업역을 확대하는 정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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