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프랜차이즈 만월경은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지원금 1000만원’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한다고 22일 밝혔다.

만월경의 이번 이벤트는 3월 14일까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된다. 만월경 유튜브 채널을 구독한 후 해당 영상에 창업을 희망하는 이유, 사업계획 등의 사연을 자유롭게 써서 댓글로 남기면 된다. 만월경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만월경은 특별하고 감동적인 사연을 중심으로 심사를 거쳐 최대 3명의 지원자를 선정해 만월경 창업에 필요한 1000만원 상당의 창업지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재환 만월경 대표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새로운 기회를 꿈꾸는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만월경은 가맹비나 차액가맹금, 보증금 등 모든 가맹 관련 비용이 면제인 만큼 부담 없이 신청해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9월 설립된 카페 만월경은 ‘맛볼 가치가 있는 커피, 머물 가치가 있는 공간’을 최우선 가치로 두는 고객 중심의 카페 브랜드다. 1인 1메뉴를 강제하지 않고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외부 간식을 허용하며 전 좌석에 콘센트를 배치하고 있다. 매장 수는 지난해 말 기준 246곳이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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