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 지역 정착을 위한 정규직 일자리 지원
대전 서구는 2024년 청년 정규직 내일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구는 이 사업을 통해 구 미취업청년에게 지역기업의 정규직 일자리를 지원하고 청년의 지역 정착 및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촉진하고자 한다.
신청 대상은 대전시에 주소지를 둔 5인 이상 사업장으로 정규직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이다. 서류 및 현장 심사를 통해 선정된 기업은 정규직 채용 1인당 월 200만 원의 인건비를 3개월간 지원받는다.
또한, 채용된 청년(서구에 주소지를 둔 19~39세)에게 3개월 근무 후 취업유지지원금 90만 원(1회 한)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홈페이지(고시공고)를 통해 확인 및 신청할 수 있으며 서구청 전략사업과 일자리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철모 구청장은 “청년들을 지역 내 정착시켜 지역경제를 선순환 구조로 이끌기 위해서는 임금과 복지가 수반되는 양질의 일자리 마련이 필수”라며 “구는 우수기업을 지속 발굴하고 청년들의 취업 연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정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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