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관광공사 협업, 국내여행 활성화 기대
여기어때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설 연휴에 맞춰 ‘대한민국 숙박 세일 페스타’를 진행하고 최대 4만5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국내 여행 활성화를 목적으로 설 연휴가 있는 2월을 ‘여행 가는 달’로 지정한 것의 일환이다.
여기어때는 이달 7일부터 25일까지 국내 숙소 3만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 지급한다. 쿠폰은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유효하며 미사용 시 재발급이 가능하다. ‘숙박 페스타’ 표기가 붙은 상품에 쿠폰을 적용할 수 있다. 단 지방 관광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서울·경기·인천 지역은 제외됐다.
여기어때는 또 여행객들이 더 많은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도록 ‘5000원 더하기 쿠폰’, ‘최대 1만원 결제사 추가 할인’ 등 단독 혜택을 마련했다.
여기어때 강희경 캠페인마케팅팀장은 “설 연휴가 길지 않아 숙소 예약 경쟁이 치열할 것”이라며 “숙박 세일 페스타 사전 인증 이벤트에 참여해 여기어때 독점 혜택으로 빠르게 예약하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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