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는 셀럽과 팬의 우정여행을 테마로 여행의 버킷리스트를 한데 모은 ‘버킷팩’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셀럽 첫 주인공은 방송인 노홍철이다.  

이날 여기어때에 따르면, 이번 버킷팩을 통해 방송인 노홍철은 팬들과 함께 울릉도로 떠난다. 기상 상황에 따라 독도 관광까지 포함되는 코스다. 울릉도로 향하는 크루즈에서의 일출 감상은 물론 노홍철이 주도하는 재미 중심의 울릉도 투어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여기어때가 선보인 버킷팩은 셀럽이 직접 팬들과 떠나고 싶은 여행을 기획한 상품이다. 여행지와 여행 방식 및 일정 등 팬들과 공유하고 싶은 여행을 처음부터 설계한다. 여기어때의 첫 번째 오리지널 패키지인 콘서트팩이 여행과 음악의 결합 상품이었다면 버킷팩은 셀럽과 팬의 시너지로 만드는 이색 여행을 경험하는 상품이다.

이번 버킷팩에는 포항 크루즈 1박권, 힐링스테이 코스모스 리조트 1박권, 노홍철 버킷팩을 기념한 특별 굿즈가 포함됐다. 

버킷팩은 '응모 후 추첨' 방식(래플)으로 판매하며 최종 당첨자 10명을 선정한다. 이번 달 21일까지 1000원으로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는 3월 7일 발표한다. 

여기어때 윤희 브랜드익스피리언스플래닝3팀장은 “여행은 이루고 싶은 버킷리스트가 가장 많은 대표적 주제”라며 “많은 분들이 바라는 여행의 소망을 여기어때 버킷팩이 이뤄줄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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