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등 17개 중소기업 단체가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중대채해처벌법 유예 불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최승재 국민의힘 의원 등이 자리했다. 김 회장은 "그동안 경제단체들이 산업안전보건법으로 충분히 재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국회에 호소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국회 본회의에서 여러 소상공인의 애절한 사연을 받아들여서 유예 처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임종성 기자
[신아일보] 임종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