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는 31일 '소울 스트라이크(Soul Strike)'의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선 첫 번째 필드 보스 '공허 추격자 크룩스'가 등장한다. 크룩스는 일반 스테이지 클리어 후 진입하게 되는 정복자 필드에서 차원 균열로 입장해 ‘공허 열쇠’를 사용하면 전투를 펼칠 수 있다. 전투 종료 후 누적 점수에 따라 랭킹이 산정된다. 마지막 회차인 오후 9시 필드 보스 전투가 종료되면 '고등급 장비 연성 재료', '영혼 장비' 등 희귀 보상이 지급된다. 정복자 필드에는 '100 레벨 영혼 장비' 등 희귀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는 방랑상인 '찰스'도 등장한다.

이와 함께 신화 등급 스킬 '빛의 심판'이 추가된다. 빛의 심판은 강력한 범위 공격과 함께 출혈 상태 적들에게 추가 피해를 입힌다. 신화 등급 동료 '스칼렛'도 업데이트 된다. 스칼렛은 철퇴를 사용하는 캐릭터로 적들에게 디버프 효과를 부여한다. 신화 등급 신규 유물 '암흑 촉매'는 강력한 물리 속성 피해를 입혀 전투를 돕는다. 시련의 탑 콘텐츠도 200층까지 확장된다.

다음달 7일부터 '설맞이 한상차림' 이벤트도 진행된다. 7일간 접속하면 다양한 버프 효과가 있는 '설날' 음식들을 획득할 수 있다.

자세한 게임 업데이트 및 이벤트 내용은 공식 게임 라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아일보] 임종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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