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일부터 영화∙드라마 270편 공개
LG유플러스는 U+tv와 U+모바일tv를 통해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의 오리지널 영화와 드라마 270편을 VOD 형식으로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는 전 세계 2억명 구독자를 보유한 글로벌 OTT(Over-the-Top) 서비스로 2010년 아마존이 설립한 콘텐츠 제작사 '아마존 MGM 스튜디오'를 통해 오리지널 콘텐츠를 공급받고 있다.
U+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는 대표 영화는 △항공기 납치사건을 소재로 한 조셉 고든 레빗 주연의 영화 '7500' △디스토피아가 된 미래의 전장을 다룬 크리스 프랫 주연의 영화 '내일의 전쟁(The Tomorrow War)' △CIA의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미 의회 특별보고서 '더 리포트(The Report)' 등이다.
대표 드라마는 △제2차 세계대전에서 독일과 일본이 승전해 미국을 분할 통치하는 세계를 그린 '높은 성의 사나이' △뉴욕 필하모닉 단원들의 성장스토리 '모차르트 인 더 정글' △에미상 1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마블러스 미시즈 메이슬' △뉴욕타임즈 인기 칼럼을 소재로 다양한 현대의 연애상을 그린 '모던 러브' 등 28개 시리즈다.
정진이 LG유플러스 미디어사업트라이브장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의 인기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의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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