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가구 모집에 1만675건 접수…평균 경쟁률 44.4대1
지난주 입주자를 모집한 분양아파트 중 '제일풍경채 검단Ⅲ'이 240가구 모집에 1만675건을 접수하며 평균 경쟁률 44.4대1로 1순위에서 청약을 마쳤다.
29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전국에서 분양아파트와 도시형생활주택, 오피스텔 등 7개 단지가 청약홈을 통해 입주자를 모집했다.
분양아파트 청약 결과를 보면 '제일풍경채 검단Ⅲ'이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이 단지는 240가구 모집에 1만675건을 접수해 평균 경쟁률 44.4대1을 기록했다. 30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다음 달 14~17일 계약한다.
'포제스 한강'은 84㎡(이하 전용면적 기준)만 1순위에서 청약을 마쳤고 나머지 주택형은 예비 입주자 모집을 위해 2순위까지 청약받았다.
'e편한세상 신곡 시그니처뷰'는 59㎡A와 74㎡, 84㎡A, 84㎡B가 2순위에서 청약을 마쳤고 나머지는 미달했다. '어등산 진아리채 리버필드'는 64㎡B만 2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고 나머지 주택형은 순위 내 공급 호수보다 많은 입주자를 모집하지 못했다.
이 밖에도 도시형생활주택으로 공급된 '이문 월드메르디앙 힐트리움 더테라스'는 6호 모집에 49건을 접수해 경쟁률 8.1대1로 청약을 마쳤다. 오피스텔로 풀린 '현대 프라힐스 소사역 더프라임'과 '당산역 한강 더로드캐슬'은 각각 8.5대1과 16.6대1로 청약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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