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은 더미식(The미식) ‘찰보리밥’과 ‘보리쌀밥’ 2종을 새롭게 출시하고 즉석밥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하림 더미식 밥은 기존에 선보인 메밀, 현미, 귀리 제품에 이어 식이섬유와 영양소가 풍부한 보리밥 신제품으로 잡곡밥 라인을 강화했다.

더미식 찰보리밥은 100% 국산 찰보리를 뜸들여 지어 찰보리의 탱글하고 쫀득한 식감을 살렸다. 더미식 보리쌀밥은 보리와 백미를 반반 섞어 보리 원곡의 탱글함을 살리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을 강조했다. 또 제품 용기 높이가 넉넉해 갖가지 나물을 넣어 비벼 먹어도 넘치지 않아 편의성이 높다는 게 하림의 설명이다.

하림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총 12종의 즉석밥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하림 관계자는 “소비자의 높아진 입맛과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며 즉석밥 시장을 확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림은 2022년 5월 즉석밥 시장에 진출한 후 ‘백미밥’, ‘귀리쌀밥’, ‘현미밥’, ‘메밀쌀밥’, ‘고시히카리밥’ 등 라인업을 다양화하면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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