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공작소가 이달 22일부터 31일까지 20대를 타깃으로 ‘생공클럽' 1기를 모집한다.
생활공작소는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인테리어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는 20대가 늘어남에 따라 주 타깃이었던 3040세대를 넘어 20대까지 소통창구를 확장하기 위해 생공클럽 서포터즈를 새롭게 운영하기로 했다.
생공클럽은 이제 막 자신의 취향을 알아가기 시작하는 연령대를 적극 응원함과 동시에 온·오프라인 네트워킹 및 경험 제공으로 브랜드 로열티를 제고하겠다는 계획이다.
생활공작소의 생공클럽 1기는 31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프로필 링크에 연동된 구글 폼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생활용품에 관심이 많고 개인 인스타그램 활동이 활발한 20대 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역, 성별 등 제한은 없으나 활동 기간 내 서울에서 월 1회 진행되는 오프라인 모임에 필수로 참여해야 한다.
최종 선발된 10명은 2월 1일 발표된다. 활동 기간은 2월부터 3개월이다. 주요 활동은 미션에 따른 브랜딩 콘텐츠를 개인 인스타그램에 게시하고 오프라인 취향 클래스에 월 1회 참여해 후기를 올리면 된다.
활동 기간 동안 생공클럽 서포터즈에게는 생활공작소의 베스트셀러 제품과 신제품이 매달 제공된다. 특히 1기의 경우 깜짝 선물이 주어진다.
발대식은 2월 17일에 진행되며 활동 종료 시 수료증이 수여된다.
생활공작소 관계자는 “새로운 취미를 만드는 것을 즐기고 취향에 진심인 20대의 신청을 기다린다”며 “이번 기회에 생활공작소 타깃층을 넓히고 브랜딩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