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부담↓…늦어도 다음 주 적용
국순당은 약주인 백세주와 차례주 예담, 복원주인 법고창신 선물세트 등의 출고가격을 조기 인하한다고 12일 밝혔다.
백세주, 차례주 예담 및 법고창신 등 약주의 출고가는 4.7% 인하된다. 국순당 쌀 바나나, 국순당 쌀 바밤바밤, 국순당 쌀 단팥 등 탁주형 기타주류의 출고가는 4.5% 내려간다.
이는 정부의 국산 발효주와 기타주류의 기준판매비율이 2월 1일부터 적용되는 등 출고가 가격인하 요인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국순당은 물가안정 노력에 동참하고 소비자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 가격인하를 단행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늦어도 다음주 중에는 출고가가 인하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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