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스타벅스 ‘종로R점’을 커뮤니티 스토어 8호점으로 전환 운영하며, 1월 9일 JA 코리아(대표 이은형)와 청년 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커뮤니티 스토어는 스타벅스 코리아가 매장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이익공유형 매장으로, 점포에서 판매되는 상품 한 개당 300원을 파트너 기관(NGO)에 기부해 지역사회 발전과 긍정적인 변화에 기여하는 차별화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스타벅스는 커뮤니티 스토어 8호점을 청년 취업 활성화를 위한 매장으로 운영하며, 운영 목적에 따라 교육의 중심지이자 학원가, 서점 등이 인접해 청년들의 활동이 많은 지역 중 하나인 종로 지역의 ‘종로R점’을 커뮤니티 스토어 8호점으로 최종 선정했다.
스타벅스 코리아 손정현 대표이사는 “특성화고 학생을 비롯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청년까지 아우를 수 있는 채용 연계 프로그램으로 확대한다는 점에 있어서 더욱 의미 있는 협약”이라며,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 8호점을 통해 보다 많은 청년들이 스타벅스에서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고 성장하도록 응원과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타벅스는 2014년 커뮤니티 스토어 1호점 대학로점(청년인재 양성 지원)을 시작으로 2호점 성수역점(청년인재 양성 지원), 3호점 서울대치과병원점(장애인 고용 증진 및 장애인식개선 활동 전개), 4호점 적선점(자립준비청년 지원), 5호점 경동1960점(경동시장 지역 상생), 6호점 독립문역점(국가유공자 후손 지원), 7호점 제주세화DT점(친환경 활동) 등을 차례로 선보였으며, 현재까지 각 파트너 기관에 전달한 누적 기금은 36억 9천만 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