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국 복지단체에 도시락 세트, 부시맨 브래드, 물품, 상품권 등 후원
종합외식기업 bhc그룹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2023년 한 해 동안 본사 및 전국 매장 주도하에 10여 개의 단체와 함께 지역 사회 곳곳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가장 대표적인 활동은 바로 아웃백의 ‘러브백 캠페인’이다. 러브백 캠페인은 ‘나보다 우리’라는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2013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전국 지점들이 자발적 참여로 지역밀착형 봉사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지난 해에는 천안종합사회복지관과 청주의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 부산의 은혜의 집과 박애원, 삼전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법인 성지원,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사)성동구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금천구청과 성동구청 등 전국 다양한 지역의 복지단체 및 지자체와 나눔 활동을 펼쳤다.
주요 나눔 활동은 런치박스(도시락)과 물품 후원이다. 지난해 동안 약 800여 개의 도시락 세트와 2500여 개의 물품을 전국 복지단체에 전했고, 이와 함께 아웃백 외식상품권과 어린이 환우들을 위한 선물 등을 나눴다.
아웃백 관계자는 “전국 아웃백 각 지점들이 지역 사회의 복지단체들과 오래도록 인연을 맺고 꾸준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라며 “2024년에도 일시적인 기부가 아닌 지역을 아끼고 소외된 계층에게 꾸준히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지속적인 공헌활동을 활발히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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