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특별위원회실에서 열려
경제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대응 등
사회적 변화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을 모색
경제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대응 등
사회적 변화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을 모색
강원 정선군의회는 4일 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정선군의회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정선군의회 지역경제 활성화 연구회(이하 연구회)는 경제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대응 등 사회적 변화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됐다.
연구과제를 수행한 공익마케팅스쿨 오승훈 대표는 정선 지역 자원을 활용한 라이프스타일 기업, 고령자를 위한 창의적 기업, 미래 농업을 선도하는 기업 등 미래과제 해결형 비즈니스를 중점적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제안했으며, 살고 싶은 정선을 만들기 위하여 컴팩트시티를 기반으로 한 보행상권 조성, 바우처 POOL 구성, 로컬푸드 네트워크 센터 구축 등을 제안했다.
연구회 대표의원인 전영기 의장은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정선 특성에 맞는 실효성 있는 경제 정책 제안과 관련 조례 제·개정 등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shina763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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