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새해 첫 화훼 경매 18억 달성…역대 최대"
aT "새해 첫 화훼 경매 18억 달성…역대 최대"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4.01.04 08: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aT 화훼사업센터는 새해 첫 장 18억원의 경매실적을 올렸다. [사진=aT]
aT 화훼사업센터는 새해 첫 장 18억원의 경매실적을 올렸다. [사진=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갑진년 새해 첫 화훼 경매에서 역대 최대 실적인 18억원을 달성했다.

4일 aT 화훼사업센터에 따르면, 이번 실적은 지난 1991년 화훼사업센터(양재꽃시장) 개장 이래 종전 최고 기록이었던 지난해 15억원보다 20%가량 증가한 금액이다. 또 첫 장이 아닌 하루 경매실적으로 범위를 넓혀도 18억원은 역대 두 번째 기록이다. 

화훼사업센터 혀현행 절화부장은 “화훼 유통 여건이 어렵지만 앞으로도 화훼사업센터는 화훼농가 소득증대와 공영도매시장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화훼산업이 한층 도약할 수 있도록 기반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