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현대자동차 그룹 회장이 2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회관에서 열린 경제계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행사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이번 신년 인사회는 작년에 이어 중소기업중앙회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 개최했다.
이날 경제계 신년인사회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최상목 경제부총리,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 정부 인사들과 정의선 현대자동차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재계 총수들이 자리했다.
정 회장은 새해 경영 전략 등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협력해야죠"라며 "수고하셨습니다"라고 답하며 현장을 빠져나갔다.
[신아일보] 이정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