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과 제2 도약 이뤄낼 것"
케이뱅크는 29일 서울 중구 을지트윈타워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최우형 전 BNK금융지주 디지털&IT부문장을 4대 신임 은행장으로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4대 은행장으로 선임된 최 신임 은행장은 금융·IT를 아우르는 디지털금융 전문가로서 국내 1호 인터넷은행 케이뱅크를 성장시킬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그는 국내외 기업에서 금융과 전략, 재무, IT 등 분야를 넘나들며 디지털금융과 관련한 경험을 쌓았다. 특히 금융업, IT업권에서 30여년 근무하며 급변하는 금융 IT분야에서 금융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플랫폼의 클라우드 전환 등 금융 혁신을 선도하며 노하우를 축적했다.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은 “국내 1호 인터넷은행 대표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는 동시에 기대감도 크다”며 “케이뱅크는 잠재력과 성장가능성이 높은 만큼 임직원들과 함께 케이뱅크의 제2의 도약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우형 신임 은행장의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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