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엠인터내셔널(PMI) 창립자이자 CEO인 롤프 소르그 회장이 자사의 건강기능식품 ‘피트라인’ 가격 인하를 선언했다.
20일 PMI에 따르면, 소르그 회장은 지난 9일(현지시간) 독일 크라운 프라자 베를린 시티 컨트리 호텔 '2023 리더십 컨벤션' 행사를 열고 “더 많은 제품들로 소비자에게 다가 가겠다”고 선언했다.
전세계 45개국 팀파트너 2000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약속해 각 지사 대표들은 자국에 적용되는 시점을 파악에 나섰다.
소르그 회장은 “가격 인하는 내년 1월 적용되며 3개 제품부터 시작될 것”이라면서 “맨플러스와 마이크로솔브 듀오는 -5% 인하된 가격으로 제너레이션플러스 50+은 -6% 이하된 가격으로 판매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전세계에 새로운 제품인 치약을 공급하겠다”며 “치약은 늘 사용하는 생활용품으로 가정에 비치하는 것만으로도 피트라인 홍보효과가 생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치약의 국내 출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소르그 회장은 새로운 월드투어인 모로코 파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최대한 많은 분들을 초청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모로코에서 전세계 팀파트너와 함게 시간을 보내기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키 소르그 PMI 자선 대사는 “우리는 지난 20년간 9억개의 제품을 팔면서 9억명의 삶을 변화시켰다. 아울러 지난 20년간 6000명의 아동들을 후원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들을 후원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월드비전과 내년 3가지 계획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지원국으로 캄보디아, 볼리비아, 짐바브웨를 언급한 그녀는 “첫번째로 캄보디아에서는 어린이 99명을 선발해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자기개발 지원 프로그램을 만들 것, 두번째로는 가뭄으로 인해 물이 부족한 볼리비아엔 8000명이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지원할 것, 세번째는 아파도 병원이 부족해 갈 수 없는 짐바브웨 아이들을 위해 병원을 짓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2024년엔 270만 유로(약 38억3400여만원)를 후원금으로 마련했다”며 ”총 8000명의 아이들을 후원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PMI 전제품의 기술 향상을 책임지는 토비아스 퀴네 박사는 지난 10월 한국 ‘2023 내셔널콩그레스’에서도 공개한 마이크로솔브 플러스(MicroSolve+) 테그놀로지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생선에서 추출한 오메가3를 사용했던 기존 ‘듀오’ 제품에 마이크로솔브 플러스 기술을 적용, 해조류에서 추출한 오메가3로 제품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신제품 마이크로솔브 플러스 듀오는 오메가3 섭취에 있어서 먹기 좋은 제품이다. 생수에 36방울만 떨어트리면 섭취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한국 팀파트너 500명이 참석했다. 오상준 PMIK 대표는 “한국에서 참여한 숫자만 봐도 PMI내에서 한국의 위상이 얼마나 높은 지 알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도 성장이 멈추지 않았듯 한국은 매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독일 본사조차 놀라워하고 있다. 이 성장세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1조 클럽 반열에 오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