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은 ‘조이S 2(JOYS 2)’ 책상과 ‘샘키즈(SAMKIDS)’ 수납장 등 아이방 가구 신제품을 출시하고 방송인 김나영을 모델로 아이방 캠페인 ‘아이는 책상에서 자란다’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한샘은 오는 3월 아이의 신학기 시작을 앞둔 고객들이 미리 아이방을 꾸밀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아이방 가구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한샘에 따르면, ‘조이’는 2012년 하반기 첫 출시 이후 2018년 ‘조이S’, 2022년 ‘조이S 2’로 안전성과 내구성 업그레이드를 거쳐 한샘의 아이방 스테디셀러로 등극한 가구 라인이다. 초등학생부터 청소년까지 다양한 연령대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한샘은 초등학교 입학 시기에 아이방을 새롭게 꾸며주는 것이 아이의 자립심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점에서 착안해 조이를 기획했다. 책상, 책장, 침대 등으로 구성돼 아이방 가구 전반을 통일감 있게 꾸밀 수 있다.
특히 책상은 높낮이와 각도 조절이 가능해 아이의 체형과 학습활동의 종류에 맞춰 활용할 수 있다. 태블릿이나 노트북을 올려 둘 수 있는 멀티 거치대와 모니터를 설치할 수 있는 와이드 모니터 선반을 탑재했다. 초등학교 저학년은 책상에 친숙해지는 것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책상에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한샘은 조이S 2 책상 전면에 위치한 일체형 선반의 높이에 따라 100센티미터(㎝) 높이의 컴팩트, 180㎝ 높이의 5단으로 분류해 판매하고 있었으나 이번에 215㎝ 높이의 6단을 신규 출시했다. 책이나 학습 도구를 더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또 기존 화이트, 그린, 핑크, 베이지 외에도 라벤더 컬러를 선보였다.
한샘은 샘키즈 수납장 모듈(Module)인 책장 4종과 수납함 1종도 출시했다.
샘키즈는 침대, 책상, 의자, 옷장, 수납장 등으로 구성된 한샘의 0~5세 용 가구 라인이다. 특히 책장과 수납함 등의 모듈을 조합해 아이의 교구(敎具)나 장난감, 옷 등을 보관할 수 있는 수납장은 뛰어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이 특징이다.
한샘은 이번에 높낮이가 다른 디자인책장 2종을 출시했다. 디자인책장은 책장 칸의 폭을 다르게 해 폭이 좁은 칸에는 책을, 폭이 넓은 칸에는 교구나 장난감을 정리할 수 있다. 또 장난감을 더 편하게 정리하고 찾을 수 있는 장난감 정리대 1종과 아이가 책을 쉽게 찾을 수 있는 전면 책장 1종도 함께 선보였다.
신규 수납함 1종과 새로운 색상 조합도 출시했다. 기존 18리터(ℓ) 용량의 ‘스몰 수납함’과 38ℓ 용량의 ‘빅 수납함’ 외에 12ℓ 용량의 ‘미니 수납함’을 새롭게 선보여 고객들이 더 짜임새 있게 물건을 정리할 수 있도록 했다. 수납함 색상의 조합도 기존 △모던 △뉴트럴 베이지 △뉴트럴 컬러 △파스텔 등 4종에 신규 △브라운 △크림 옐로우 등 2종을 더했다.
한샘은 방송인 김나영과 초등학생 자녀 최신우 군을 모델로 선정해 아이방 신규 광고 캠페인 ‘아이는 책상에서 자란다’도 전개한다.
먼저 조이S 2 책상을 활용한 김나영과 최신우 군의 화보와 인터뷰 영상 클립을 선보였다. 책상의 높이와 각도를 조절해 책상에 바른 자세로 앉는 방법,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학습에 몰입할 수 있는 방법, 책상 주변을 정리 정돈하는 방법 등 조이S 2의 다양한 활용법을 소개한다.
한샘은 할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오는 2월까지 조이S 2 책상을 모델에 따라 최대 25% 할인하며 매일 조이S 2 책상 구매 고객 선착순 500명에게 한샘몰 포인트 1만원을 증정한다.
한샘 관계자는 “아이방은 아이가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인 만큼 어떻게 꾸미느냐에 따라 앞으로의 생활 습관에도 큰 영향을 끼치게 된다”며 “아이가 자신의 방에 애착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색상과 편리한 기능 추가한 아이방 가구를 선보였으니 새학기를 준비하는 자녀와 부모님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