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소이프에 전달
네이버 해피빈 펀딩 진행
네이버 해피빈 펀딩 진행
한국콜마는 자립준비청년이 디자인에 참여한 ‘비또 핸드크림’ 2000세트를 사회적기업 소이프스튜디오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향이 오래 지속되는 퍼퓸 핸드크림이며 친환경 종이튜브가 적용됐다. 한국콜마의 후원으로 디자인아카데미를 이수한 자립준비청년(닉네임 비또)이 제품 기획과 패키지 디자인에 참여했다.
비또 핸드크림은 네이버 해피빈에서 내년 1월 21일까지 판매된다. 해피빈 펀딩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제품에 대해 사용자들이 후원하거나 구매하는 서비스다. 이번 수익금 전액은 사회적기업 운영과 자립준비청년의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최현규 한국콜마 대표는 “자립준비청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시작한 선의가 화장품 개발 지원으로 이어져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사회공헌을 실천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aksy@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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