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배스킨라빈스, 구세군과 ‘핑크 하트’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핑크 하트' 나눔 캠페인은 '좋아요' 수에 따라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소외 계층 아동에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현대차와 배스킨라빈스는 오는 20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 '핑크 하트' 게시물 ‘좋아요’ 5000개 이상 달성 시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구세군 선정 기부처에 전달한다. 

현대차는 아이스크림 케이크 전달에 캐스퍼 차량을 '아이스크림 카'로 개조해 사용할 예정이다. 아이스크림 테마의 캐스퍼는 20일까지 배스킨라빈스 SPC스퀘어점 앞 구세군 자선 냄비 행사에 전시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객들의 마음이 모여 소외 계층 아동들에게 행복을 전달 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정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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