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의 액티브웨어 브랜드 젝시믹스는 인천국제공항 면세점에 단독매장을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매장은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 약 37평(121㎡) 규모로 입점했다. 이곳에서는 스테디셀러인 ‘블랙라벨 시그니처’ 시리즈와 ‘아이스페더’를 비롯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젝시믹스는 ‘글로벌 브랜드’를 목표로 중국, 대만 등 아시아 및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이번 면세점 매장 오픈을 통해 해외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고 인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향후 면세점 추가 입점을 추진하는 등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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